[주일설교, 2021.09.05, 김진영 담임목사] 사울 왕의 악함, 도엑의 잔인함, 다윗의 거짓말: 제사장들의 죽음

1. 기본 정보

항목 내용
일자 2021년 9월 5일 (주일)
설교자 김진영 담임목사 (서울중앙교회)
설교 제목 사울 왕의 악함, 도엑의 잔인함, 다윗의 거짓말: 제사장들의 죽음
성경 본문 사무엘상 22장 18-23절
함께 읽은 말씀 사무엘상 2:31, 2:33
영상 https://youtu.be/c2DhBFwMzJQ (설교 약 36분 + 기도)

작성 근거: 유튜브 영상의 한국어 자동 자막 전체를 읽고 정리했습니다. 자동 자막은 고유명사를 자주 틀리게 받아 적으므로(예: "4호 랑·4 5로 왕"→사울 왕, "도 얘기·또 액"→도엑, "i'm 엘레·아기 멜 넥"→아히멜렉, "아비 아다리"→아비아달이, "비누 아스"→비느하스, "실란 막내"→실로암 망대) 성경 본문에 맞추어 바로잡았습니다.

설교 가운데 다윗이 요나단의 보호가 실패한 뒤 두려움에 빠져 제사장에게 거짓말을 한 일(사무엘상 20-21장)을 이미 아는 내용으로 전제하고 말씀하시는 것으로 보아, 사무엘상을 차례로 설교해 온 흐름 가운데 한 편입니다.


2. 한눈에 보는 설교의 흐름

순서 내용
① 악한 사람들 본문에는 악한 사람들밖에 보이지 않는다. 명령을 내린 사울, 칼을 든 도엑, 그리고 의도적으로 거짓말한 다윗.
② 근본 원인 이 모든 불행의 근본 원인은 하나님을 전심으로 믿지 못하고 두려움에 사로잡혔던 다윗에게 있다.
③ 신약의 닮은꼴 가룟 유다의 배신, 대제사장들의 시기, 빌라도의 불의로 죄 없는 예수님이 죽임을 당하셨다.
④ 반전 그 억울한 죽음이 하나님이 계획하신 구원의 뜻을 이루는 죽음이었다. 하나님은 악한 자들의 악한 계획을 통해서도 선하신 뜻을 반드시 이루신다.
⑤ 말씀의 성취 놉의 학살은 하나님이 엘리에게 하신 심판의 말씀(삼상 2:31, 33)이 그대로 이루어진 것이다.
⑥ 다윗의 태도 "내 탓이다." 다윗은 섭리를 핑계 삼지 않고 책임을 지며 죽는 날까지 아비아달을 버리지 않았다. 섭리는 우리의 책임을 면제하지 않는다.
⑦ 오해 바로잡기 하나님은 아버지의 죄를 물어 아들을 심판하지 않으신다. 놉의 제사장들은 조상의 죄 때문에 죽은 것이 아니라 무고하게 죽은 순교자들이다.
⑧ 실로암 망대 남의 불행을 보고 "무슨 죄가 있길래" 하고 판단하는 영적 교만에 빠지지 말고, 내가 회개할 것을 찾으라.
⑨ 질문 억울한 죽음과 재난 앞에서 "하나님은 그때 어디 계십니까" 하고 묻게 된다. 하나님은 악을 계획하지도 부추기지도 않으시지만, 그 속에서 말씀하신 뜻을 반드시 이루신다.
⑩ 결론 말씀하신 것을 반드시 이루시는 하나님,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을 믿고 믿음으로 사는 일에 용감하라.

3. 결론 — 말씀하신 것을 반드시 이루시는 하나님을 믿고, 믿음으로 사는 일에 용감하라


4. 함께 드린 기도 제목

설교 끝에 목사님은 이번 한 주, 그리고 9월 한 달을 살아갈 때 붙들 기도를 한 가지로 주셨다.

  1. 섭리를 믿는 믿음 — "하나님, 내 삶에 일어난 모든 은혜와 축복뿐만 아니라 질병과 환난과 고통까지도 하나님의 뜻과 놀라운 섭리 가운데 있는 것을 믿습니다. 그 믿음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은혜를 주십시오."

이어서 "예수님의 죽으심과 놉 땅 제사장들의 억울한 죽음을 통해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을 기억하며 기도합니다. 이 하나님을 의지하며 끝까지 믿음으로 살아가도록 은혜를 주십시오"라는 말씀으로 회중의 기도를 이끄셨다. (기도하는 약 2분 동안의 자막은 뜻이 통하지 않아 옮기지 않았다.)

마무리 기도: 경건하게 하나님을 경외하며 살았던 놉 땅의 모든 제사장들과 그 가족들에게 일어났던 사건과 불행을 보고, 예수님의 십자가 죽으심을 보면서 기도한다. 우리 마음속에 하나님의 선하심과 사랑과 은혜를 믿는 믿음을 더하여 주시기를, 우리의 모든 생각과 기대를 뛰어넘으시는, 그럼에도 우리를 끝까지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경외하는 마음을 주시기를, 하나님을 믿고 사랑할 뿐만 아니라 경외하고 존경하며 나의 모든 것을 맡기고 그 믿음 안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은혜를 주시기를 구하는 기도.


5. 성경 본문 (사무엘상 22:18-23) 줄거리

본문은 개역개정 성경의 내용을 풀어서 요약한 것입니다. 사건의 앞부분(21장, 22:6-17)은 본문 범위는 아니지만 설교에서 계속 언급되므로 함께 적었습니다. 정확한 문장은 성경을 직접 펴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구절 내용
(앞 이야기) 21:1-9 사울을 피해 도망하던 다윗이 놉의 제사장 아히멜렉에게 가서 "왕이 내게 급한 일을 맡기셨다"고 거짓으로 말하고, 거룩한 떡(진설병)과 골리앗의 칼을 받아 간다. 그날 사울의 신하인 에돔 사람 도엑이 거기 있었다.
(앞 이야기) 22:6-17 도엑이 사울에게 그 일을 알린다. 사울이 아히멜렉과 그의 집안 제사장들을 모두 불러 심문하고, 아히멜렉이 결백을 말하지만 사울은 죽이라고 명령한다. 그러나 왕의 신하들은 여호와의 제사장들에게 손대기를 싫어한다.
22:18 왕이 도엑에게 "네가 가서 제사장들을 죽이라"고 하자, 에돔 사람 도엑이 제사장들을 쳐서 그날에 세마포 에봇 입은 사람 85명을 죽였다.
22:19 또 제사장들의 성읍 놉을 쳐서 남자와 여자, 아이들과 젖 먹는 아기들, 소와 나귀와 양까지 칼로 죽였다.
22:20 아히멜렉의 아들 가운데 아비아달 한 사람이 피하여 다윗에게로 도망했다.
22:21 아비아달이 사울이 여호와의 제사장들을 죽인 일을 다윗에게 알렸다.
22:22 다윗이 아비아달에게 말했다. 그날 에돔 사람 도엑이 거기 있었으므로 그가 반드시 사울에게 말할 줄 내가 알았다. 네 아버지 집의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은 나의 탓이다.
22:23 두려워하지 말고 나와 함께 있으라. 내 목숨을 찾는 자가 네 목숨도 찾는 자이니, 나와 함께 있으면 안전할 것이다.

6. 설교 내용 정리

6-1. 도입 — 본문에는 악한 사람들밖에 보이지 않는다

목사님은 "오늘 본문에 보시면 악한 사람들밖에 보이지 않습니다"라는 말로 설교를 시작하셨다.

사울 왕 — 이 모든 불행의 근원

도엑 — 양심에 거리낌이 없는 사람

그런데 근본 원인은 — 다윗

목사님은 다시 물으셨다. "그런데 이 모든 불행의 근원이 어디 있습니까? 다윗에게 있습니다."

정리하면 이렇다. 사울 왕도 악하다. 도엑도 잔인하고 악하다. 다윗도 믿음의 자리에서 떠나 두려움과 의심 가운데 거짓말을 했다. 그래서 이 비참하고 불행한 일이 벌어졌다. 그 결과 하나님 앞에서 경건하게 제사장의 직무를 다하고 있던 수많은 제사장들과 그 가족들이 처참하게 죽임을 당했다.

6-2. 신약에서도 똑같은 일이 반복된다 — 예수님의 죽음

다윗 때 있었던 이 불행한 사건이 신약 시대에도 똑같이 반복된다.

가룟 유다 — 믿었던 제자의 배신

대제사장들과 종교 지도자들 — 시기심

본디오 빌라도 — 막을 수 있었던 사람

놉의 제사장들과 나란히 놓고 보면

6-3. 그러나 — 그 억울한 죽음이 하나님의 구원 계획이었다

"그러나 우리는 예수님의 죽음을 통해서 너무나 신기한 것을 보게 됩니다."

성경이 가르쳐 주는 하나님

우리는 성경을 통해 하나님을 안다.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1. 하나님은 신실한 교회와 믿음의 사람들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신다. 그 뜻을 이루시려고 저와 여러분을 교회로 부르셨고, 서울중앙교회를 통해, 믿음으로 살아가는 직분자들과 신실한 교인들을 통해 지금도 뜻을 이루어 가신다. 예수님이 재림하시는 그날까지 교회를 통해, 신자를 통해 이루어 가신다.
  2. 그러나 성경은 또 한 가지를 말씀한다. 하나님은 악한 자들의 악한 계획과 악한 뜻을 통해서도, 심지어 마귀의 모든 계략을 통해서도 하나님의 뜻을 반드시 이루시는 분이다. 하나님의 뜻을 반대하고 하나님의 나라가 무너지기를 원하는 사탄의 계략과 계획을 통해서라도 하나님의 선하신 뜻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6-4. 엘리에게 하신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지다 (사무엘상 2:31, 33)

놉의 아히멜렉과 모든 제사장, 가족들이 다 죽었다. 이 기가 막힌 억울한 사건을 두고 성경은, 예수님의 죽으심을 볼 때와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을 바라보며 놀라고 있다. 목사님은 사무엘상 2장 31절과 33절을 한 절씩 회중과 함께 읽으셨다.

31절 (함께 낭독)

"보라 내가 네 팔과 네 조상의 집 팔을 끊어 네 집에 노인이 하나도 없게 하는 날이 이를지라" (삼상 2:31)

33절 (함께 낭독)

"내 제단에서 내가 끊어 버리지 아니할 네 사람이 네 눈을 쇠잔하게 하고 네 마음을 슬프게 할 것이요 네 집에서 출산되는 모든 자가 젊어서 죽으리라" (삼상 2:33)

사무엘서 저자의 놀람

6-5. 주목할 것은 다윗의 태도 — "내 탓이다"

"여러분, 여기서 주목해야 될 것이 다윗의 태도입니다."

살아남은 한 사람, 아비아달

다윗의 고백

다윗이 하지 않은 변명

다윗은 아비아달을 만났을 때 이렇게 변명하지 않았다.

"내가 잘못한 것은 맞습니다. 내가 거짓말해서 이런 일이 벌어진 것도 맞습니다. 그런데 이 모든 것이 엘리 제사장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섭리였습니다. 그러니 하나님의 섭리이고 나는 큰 책임이 없습니다. 어쩔 수 없네요. 안타깝습니다."

그렇게 말하지 않았다. 우리가 하나님이 아닌 이상, 나의 의도된 거짓말로 벌어진 모든 불행에 대해 하나님 앞에서 이렇게 말해야 한다. "제 잘못입니다. 내가 그때 거짓말했습니다. 보통 사람에게 거짓말하는 것도 죄인데, 하나님 앞에서, 성막에서, 하나님의 제사장 앞에서 내가 의도적으로 거짓말한 것 때문에 이런 불행이 왔습니다. 내가 책임지겠습니다."

6-6. 하나님의 섭리는 우리의 책임을 면제하지 않는다

"여러분, 하나님의 섭리는 우리의 책임을 결코 면제시키지 않습니다."

6-7. 하나님은 아버지의 죄를 물어 아들을 심판하지 않으신다

이 사건을 볼 때, 하나님을 생각할 때 분명히 기억할 것이 있다고 하셨다.

예수님은 죄가 있어서 십자가에 달리셨는가

아히멜렉과 제사장들에게 잘못이 있었는가

6-8. 실로암 망대 — 남의 불행을 함부로 판단하지 말라

"왜 나에게 이런 불행이 찾아옵니까? 왜 이런 고통이 찾아옵니까? 왜 믿음으로 잘 사는 저 가정에 이런 불행과 어려움이 있습니까?" 이렇게 물을 때 성경은, 예수님이 말씀하신 대로, 그 사람에게 왜 그런 불행이 왔는지 함부로 판단하지 말고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라고 말씀한다.

이해할 수 없는 고난은 어디서 오는가

영적 교만에 빠지지 말라

목사님의 분명한 고백

"놉의 제사장들이 다 죽임을 당했습니다. 홉니와 비느하스, 엘리 제사장, 조상들의 죄로 인하여 다 죽었습니까? 저는 절대 그렇게 믿지 않습니다."

6-9. "하나님, 그때 어디에 계십니까"

우리 가운데도 여러 가지 환난과 슬픔이 있다. 목사님은 우리 주위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하나하나 드셨다.

이런 모든 악과 자연재해와 불행을 볼 때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고민하고 기도하게 된다. "하나님, 하나님은 그때 어디에 계십니까?"

그 모습을 볼 때 "하나님, 어디에 계십니까" 하고 질문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우리는 부딪힌다.

사무엘상 22장이 보여 주는 하나님

사무엘상 22장은 우리가 다 이해할 수 없는 신기한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를 보여 준다.

억울하게 죽은 이들을 하나님이 위로하신다

이어서 목사님은 "여러분이 알고 계시는 하나님, 여러분이 믿고 신뢰하는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라고 다시 물으시며 결론(3장)으로 나아가셨다.


7. 참고자료

설교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덧붙인 배경 설명입니다. 설교에서 직접 말씀하신 내용이 아닌 부분은 성경 본문과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성경 연구 자료에 근거했습니다. 연대는 학자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어 "약"으로 표기했습니다.

7-1. 역사 배경

사건의 흐름 (사울 통치 후반, 주전 약 11세기 말)

순서 사건 성경
먼 배경 실로의 대제사장 엘리가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의 죄를 막지 않자, 하나님의 사람이 엘리 집안에 심판을 예고한다. 삼상 2:12-36
그 뒤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홉니와 비느하스가 한날에 죽고 엘리도 죽는다. 삼상 4장
사울 때 사울이 아말렉을 진멸하라는 명령을 어기고 아각 왕과 좋은 가축을 남긴다. 삼상 15장
직전 요나단이 다윗을 변호하지만 사울의 살의를 꺾지 못하고, 다윗은 도망자가 된다. 삼상 20장
놉 다윗이 아히멜렉을 속여 진설병과 골리앗의 칼을 얻고, 블레셋 가드로 넘어간다. 삼상 21장
학살 도엑의 고발로 제사장 85명과 놉 성읍 사람들이 죽는다. 삼상 22:6-19
그 뒤 아비아달이 에봇을 가지고 다윗에게 와서 다윗의 제사장이 된다. 삼상 22:20-23, 23:6

엘리 집안 예언의 마지막 성취

훗날 다윗의 말년에 아비아달은 왕위를 노린 아도니야 편에 섰다(왕상 1:7). 솔로몬은 그를 죽이지 않고 "네가 내 아버지 다윗 앞에서 주 여호와의 궤를 메었고 내 아버지가 받은 모든 환난을 같이 받았다"는 이유로 고향 아나돗으로 돌려보내며 제사장직에서 물러나게 했다. 성경은 이 일을 두고 "여호와께서 실로에서 엘리의 집에 대하여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함이더라"(왕상 2:26-27)고 기록한다. 설교에서 "다윗은 죽는 날까지 아비아달을 버리지 않았다"고 하신 말씀과 맞닿는 대목이다.

설교에서 언급된 신약의 사건들

내용 성경
가룟 유다가 돈궤를 맡았다 요 12:6, 13:29
사탄이 유다의 마음에 들어갔다 눅 22:3, 요 13:2, 27
빌라도가 대제사장들의 시기를 알았다 마 27:18 (막 15:10)
빌라도가 세 번 무죄를 말했다 눅 23:4, 14, 22 (요 18:38, 19:4, 6)
제자들이 흩어졌다 마 26:56
실로암 망대 사고 눅 13:1-5
억울하게 죽임당한 이들의 부르짖음 계 6:9-11

7-2. 지리

지명 설명
놉 "제사장들의 성읍"(삼상 22:19). 실로가 무너진 뒤 성막과 제사장들이 머물던 곳으로 보인다. 예루살렘 북쪽 가까운 곳으로 여겨지지만(사 10:32 참조) 정확한 위치는 확정되지 않았다.
기브아 사울의 고향이자 왕궁이 있던 곳. 사울이 제사장들을 불러 심문한 장소다(삼상 22:6).
실로 엘리 시대에 성막이 있던 에브라임 산지의 성읍. 엘리 집안에 대한 심판의 말씀이 주어진 곳이다.
가드 블레셋의 다섯 성읍 가운데 하나이며 골리앗의 고향. 다윗이 놉에서 곧바로 도망한 곳이다(삼상 21:10).
에돔 사해 남쪽 지역. 에서의 후손이 사는 땅으로 도엑의 출신지다.
실로암 예루살렘 남동쪽의 못이 있던 지역. 그 근처의 망대가 무너져 18명이 죽은 일을 예수님이 언급하셨다(눅 13:4).

7-3. 인물

인물 설명
사울 이스라엘의 첫 왕. 아말렉 사건(삼상 15장)으로 하나님께 버림받은 뒤 다윗을 죽이려고 쫓았다.
도엑 에돔 사람으로 사울의 목자장(삼상 21:7). 시편 52편의 표제가 이 사건을 배경으로 밝힌다.
아히멜렉 놉의 제사장. 아히둡의 아들(삼상 22:9)이며, 아히둡은 엘리의 아들 비느하스의 아들이다(삼상 14:3). 곧 엘리의 증손자다. 사울 앞에서 한 그의 답변은 삼상 22:14-15에 있다.
아비아달 아히멜렉의 아들. 학살에서 홀로 살아남아 다윗의 평생을 함께한 제사장. 압살롬의 반란 때에도 다윗 편에 섰다(삼하 15:24-29).
엘리, 홉니, 비느하스 실로의 대제사장과 그의 두 아들. 아들들은 제물을 함부로 다루는 등 악을 행했고, 엘리는 그들을 막지 못했다(삼상 2:12-17, 22-25, 3:13).
요나단 사울의 아들이자 다윗의 친구. 아버지 앞에서 다윗을 변호하다가 자신도 창에 맞을 뻔했다(삼상 20:30-33).
본디오 빌라도 주후 약 26~36년 유대를 다스린 로마 총독. 사형을 확정할 권한을 가졌으므로 설교에서 "대법원 판결과 같다"고 비유하셨다.

7-4. 문화

7-5. 신학 용어

용어 풀이
섭리(攝理) 하나님이 세상의 모든 일을 붙드시고 다스리셔서 뜻하신 목적에 이르게 하시는 일. 요셉의 고백이 대표적이다.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창 50:20).
섭리와 책임 십자가는 "하나님께서 정하신 뜻과 미리 아신 대로" 된 일이지만, 못 박은 사람들의 책임은 그대로 남는다(행 2:23, 4:27-28). 설교의 "섭리는 책임을 면제하지 않는다"와 같은 가르침이다.
진멸(殄滅) 하나님께 바쳐진 것으로 여겨 남김없이 멸하는 것.
각 사람의 책임 "범죄하는 그 영혼은 죽을지라 아들은 아버지의 죄악을 담당하지 아니할 것이요"(겔 18:20). 신 24:16도 같은 원칙을 말한다.
천 대까지 은혜 십계명 제2계명에 붙은 약속(출 20:6, 신 5:10). 같은 계명 앞 절(출 20:5)에는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죄를 갚으신다는 말씀이 있는데, 이는 "나를 미워하는 자", 곧 조상의 죄를 그대로 따르는 후손에 관한 말씀으로 이해되며, 은혜는 그와 비교할 수 없이 크다는 데 강조점이 있다.
의롭다 칭함(칭의) 죄인이 자기 행위가 아니라 예수님의 십자가를 믿음으로 하나님께 의롭다고 인정받는 것(롬 3:24).
보혈(寶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흘리신 귀한 피.
신원(伸冤) 억울함을 풀어 주는 것. 하나님이 억울하게 당한 자의 원한을 갚아 주심을 뜻한다.
순교자 믿음을 지키다가 죽임을 당한 사람.
"죄가 없다 하면" "만일 우리가 죄가 없다고 말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요일 1:8, 10 참조).

8. 정리하며 확인할 점